연수구 을지훈련 상황실 군부대 요원만 지키고 있어

입력 2015년08월20일 22시30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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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훈련에 대한 인식 제대로 모르는 공무원들 ......비난

3일째, 연수구 을지연습 상황실이 텅텅비어있는 새벽5시 20분경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0일 오전 5시 20분 인천 연수구청(구청장 이재호) 을지연습 3일째 치러지고 있는 구청 지하 2층 상황실에서는 훈련 책임간부들은 몽땅자리를 비웠고 남아있는 일부 직원들은 잠을 자고 있어 하나마나한 을지훈련이었단 지적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연습훈련 첫째 날인 지난18일 새벽에도 상황실 전 참석자들이 자리를 비웠고 군 부대 직원들은 잠을 자는 을지훈련으로 여성종합뉴스 언론보도"인천 연수구청,모양 뿐 인 을지연습 '중요하달 명령중 모두 쓰러져 잠자고 있어...' 한심"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날 새벽 인천광역시 연수구 을지연습 상황실은 언론취재 요청에  20여분이나 시간을 끌면서 취재기자 몸을 수색하는등 각종 폭언, 언론 비하 발언등으로  취재를 방해를 받으며 열린 문틈으로 보여진 상황실은 역시 텅텅비어 있었으며 남아있는 한 두명도 잠을자고 있었고 단 두명의 군부대측의 참여자만 책상을 지키고 있는 상황이었다. 

또 기자의 취재 요청에 뒤늦게 상황실로 몰려온  을지훈련 상황실 책임자란 공무원은 자신을 밝히지도 않고 " 을지훈련은 비밀을 요하는 전시 상황으로 취재에 응할수 없다며"  취재기자의 몸수색을 하는등 "기자가 왜 이시각에 돌아다니냐는등  보도자료를 주는데....라며 언론을 비하하기도 한 상황을 초래했다.

국민의  알권리를 묵살하면서 전국 비상사태인 한미 을지훈련을 매년 각 단체들이 먹을것을 바리바리 싸들고와 먹자판을 벌인 후 모두 어디론가 사라지고 군 부대에서 나온 단 두사람만 훈련상황실을 지키고 경찰 연락 인원만 현장을 지킬 뿐  공무원들은 을지훈련 상황실을 벗어나는 웃지못할 훈련을 실시하고 있어 훈련에 임하는 자세와 상황에 따른 지도 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한 지자체의 잘못된 을지훈련이 국방의 안위를 위협으로 내몰수있는 상황으로  당국의 지침과 관리가 철저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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