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기지 폭발 '2015 을지훈련 중' 첩보 상황 위기관리에 구멍

입력 2015년08월18일 15시35분 정 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범정부적 훈련으로 명령하달 관심없이 진행, 경찰기관 고장난 팩스 등록 '아무도 몰라' 하나마나한 을지훈련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18일 새벽 5시경 인천 연수구 을지연습 첫 새벽 송도 신도시에 소재한 LNG 기지에서 가상 피폭상황 첩보 하달 보고가 내려졌는데도 연수구 을지훈련 상황실에서 나태한 상황이 언론에 보도된 상황에 연수 구청장은 출근 후  밤새 수고한 상황실을 찾아 치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 만약 전시중 나태한 상황실로 인해 LNG기지가 폭발했는데도 수고 했다고 치하 할것인지? 위기관리에 구멍이 생겼다는 지적이다. 

박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하고 "4대 부문 구조개혁은 힘든 길이 될 수도 있지만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라고 말하고 "낡은 규제 획기적으로 개혁해야…,공무원 의식개선 노력 지속해야"한다고 지시하고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북한의 추가 도발을 감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을지훈련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계속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도발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평화통일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도 확고한 군사적 대비 태세가 전제돼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그런데 우리 군 5만 명과 미군 3만 명이 참여해, 사이버 공격과 테러 등 예상치 못한 북한의 도발에 대한 실전 훈련을 벌이고 북한의 지뢰 도발 여파로, 북한의 추가 도발을 집중적으로 감시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되고 있는 을지연습 훈련이 상위 비상명령도 전달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기초 훈련현장의 태도에 빨간불이 켜졌다.


인천시 연수구의 경우 LNG기지 폭발의 경우 보안거리인 16KM안의 모든시설은 무사 할수 없을 뿐 아니라 300만 인천시민의 생명을 볼모로 잡고, 연수구 주거지역으로부터 불과 8KM 지점, 송도신도시는 불과 3KM 지점에 위치로 매우 심각한 훈련 상황인데도 행정기관끼리의 연락체계도 엉망인 을지 훈련이란 있을 수 없다는 지적이다.


일선 경찰서의 팩스는 주요 사항및 전달 지위 공문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고장이나 사용할 수 없는 상황으로 알려졌고 상위기관의 LNG기지 폭발 첩보 긴급 전령이 떨어 졌는데도 아무도 관심이 없는 훈련이라면  전시 위기관리에 구멍이 생긴것으로 봐야한다.
 

인천시 재난안전본부 비상대책으로 “훈련홍보 및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훈련실태에 대한 점검 및 평가를 실시해 훈련의 실효성을 제고할 예정”이라더니 전시에 발생 가능한훈련이 형식적으로만 행해지고 있는 씁씁한 현장이다.


따라서 통합관리위원회 k모(63세)는 이런 훈련의 전국 군.구 행정기관과 주요민간업체등 약 4천여 기관에서 48만명이 참가, 비상시 공무원들의 대응능력 향상 훈련과 국지도대응훈련, 국가핵심기반피해복구 훈련 사이버 공격대비 훈련에 중심을 두고 실시하고 있는 중대한 상황으로 인지하지 못한다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 도래됨을 인지하고 철저한 관리와 훈련에 임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중대한 긴급 훈련상황에 안일한 관리로 실행되는 이런 훈련은 북한이 만만하게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대통령의 당부를 무시하는 지자체들의 행위를 직.간접적으로 꼬집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