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온라인광고 피해 예방을 위한 라디오 캠페인’ 진행

입력 2022년12월08일 13시5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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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함께 ‘온라인광고 피해 예방을 위한 라디오 캠페인’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비대면 경제 활동 증가로 온라인광고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면서, 이와 관련한 분쟁 상담 및 조정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광고는 광고유형 및 진행방식이 다양할 뿐 아니라, 계약 전 설명 들은 후 계약서를 교부받는 과정에서 내용 일치 여부 등을 확인하지 못하는 등 추후 이견이 발생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KISA는 중소상공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라디오 매체를 활용해 선제적인 피해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내용에는 온라인광고 계약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안내 등을 담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광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약 단계에서부터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계약을 체결하기 전 광고 내용 ,설명 내용과 계약서 간 일치 여부 ,계약서 확인 전 결제정보 제공 금지 ,환불 조건 등을 검토해야하며, 추후에 계약한 내용의 광고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KISA 홍현표 ICT분쟁조정지원센터장은 “디지털·비대면 시대가 가속화되면서 온라인광고 관련한 분쟁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KISA는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건전한 온라인광고 이용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피해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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