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소래로’, 인천시 최우수 특색 가로수길 선정

입력 2022년12월08일 13시5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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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동구 ‘소래로’가 인천시 선정 최우수 특색 가로수길로 선정됐다.

 

8일 남동구에 따르면 인천시는 최근 10개 군·구에서 제출한 특색 가로수길에 대해 1·2차 심사를 거쳐 남동구 소래로를 최우수 가로수길로 선정했다.
 
인천시 가로수길 평가위원회는 남동구 소래로 중앙분리대에 있는 은행나무와 주변의 느티나무, 메타세쿼이아를 수종별 특징을 살려 관리해 조화로운 경관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나무 아래쪽에 억새, 회양목 등 다양한 수종도 자연스럽게 심어진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남동구는 인천시의 가로수 지킴이 봉사활동 사업과 함께 소래 가로수 길 자생 단체 실명 관리 제도를 통해 소래어촌계, 소래포구 상인번영회 등이 각각 가로수 일부 구간을 맡아 환경 미화 등을 맡게 했고, 가로수 관리 과정에서 이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로는 남동구의 중요한 자산으로 친환경 도시 남동구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우리 구 특성에 맞는 수종을 선정해 아름답고 특색있는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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