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표적 관광지 '차이나타운&송월동 동화마을, 송도센트럴파크' 2곳 선정

입력 2017년01월10일 15시5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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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17-18년 한국 대표 한국관광 100선 발표

[여성종합뉴스] 10일 문체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선정해 발표했다.


인천은 중구지역의 차이나타운 & 송월동 동화마을과 송도센트럴파크 2곳이 선정됐다.


지난 2013년에 처음으로 도입된 ‘한국관광 100선’은 2년에 한 번씩 지역의 대표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곳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라산, 5대 고궁, 한국민속촌, 단양팔경, 울릉도·독도 등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아는 한국 대표관광지는 여전히 큰 인기를 얻으며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그리고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지역의 한국관광 100선 비율이 높아졌으며 명동, 홍대, 이태원, 인사동, 감천문화마을 등 특화거리를 비롯해, 롯데월드, 에버랜드, 비발디파크·오션월드, 제주 에코랜드 테마파크, 서울랜드 등 다수의 테마파크가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됐다.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한 전통시장도 관광 자원으로 활용,광장시장, 대인예술시장, 정남진 토요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등 전통시장이 시장 고유의 기능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문화예술 공연 등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 선정 결과를 보면 여전히 생태 관광지 비중이 높다.

 

북한산, 경북 금강송 숲길, 평창 대관령,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 태안 안면도, 속초 해변, 청산도 등 자연 그대로의 관광지가 다수 포함됐다.

 

’2017~’18년 한국관광 100선은 지난 100선과 비교했을 때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8개에서 24개로 가장 많이 확대, 인천 차이나타운에는 개화기 청관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싼값에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음식인 짜장면을 처음 만든 공화춘이 자장면박물관등으로  동화마을을 연계 어린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장소로 인지도, 만족도, 방문 의향 등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하는 통신사·소셜·내비게이션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관광객 증가율, 검색량 등 관광 통계 분석 및 전문가 17인의 서면·현장평가도 병행해 모든 결과가 종합적으로 반영되었다.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의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www.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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