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어시장 주변 '석면 폐기물 방치' 대책 시급

입력 2016년06월20일 00시00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폐암과 악성 종양을 일으킬 수 있어서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리는 석면 건축폐기물 관리 허술한 중구청 비난

[여성종합뉴스]폐암과 악성 종양을 일으킬 수 있어서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리는  석면 건축폐기물이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인천종합어시장’  주차장 및 주차장 주변에 무려 10여일이 넘는 동안  방치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주변 상인들은 인천종합어시장 지붕교체 공사 후 어시장 주변 주차장 및 주변에 밀봉된 폐기물이 방치되있어 불안에 떨고 있는 실정이라며 30여년동안 인천종합어시장 지붕을 사용해오던 스레트 철거 공사에 12억여원의 혈세를 지원하는것도 곱지 않은 시선이다.

그런데  스레트 철거 공사 후 즉시 폐기물 지정장소에 적제하거나 폐기를 원칙으로 하는 환경법을 무시하면서 주차창 주변 곳곳에 1급 바람물진 스레트 폐기물을 쌓아놓고 있다며  해당기관의 업무방임을 지적한다. 

주변 상인들은 어시장 지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아주 위험한 석면 폐기물을 적제할 장소에 두어야 한다는것은 누구나 알사람은 다 아는사실이라며 주변 도로및 어시장 주차장에 쌓아두고  주변 환경을 위협하는지 모르겠다며 해당기관들은  환경법도 제대로 알지 못하며 업무를 보고 있는건지 아니면 어시장 주변 상인들의 경제및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를 죄의식 없이 행하는 어시장 봐주기 행정이냐며 불만을 토로하고  법규를 어겨가며 주변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는것에 대해  인천 종합어시장 측은 중구청이 하는 공사라 조합은 상관 없다는 태도로 민원인들을 더욱 황당하게 하고 있다며 공사 해당 관리청의 감독관리에 의혹을 제기한다. 

A모 대표는 인천 종합어시장에서 나온 1급 발암물질 석면 폐기물을  주변 이곳 저곳에  쌓아두지 말고 중구청에 같다 보관하며 왜 주변 주민들에게 위험한 폐기물로 불안하게 하는것이냐고 불만을 토로하고 당장 폐기물을 치워달라고 요구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중구청은 해당 사업자가 문제가 생겨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며 빠른 시일 내 해결하겠다고 말해 환경관리에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또 주변 상인및 이용자들은 환경법을 무시하며 관리감독하는 중구청에 비난을 하고 공사 업체 관리에 대한 감사를 요청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