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 낚시배들이 버리는 쓰레기 대책요구 '영흥수협 몸살'

입력 2016년03월22일 16시09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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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수협, 임대계약 체결 관리.운영 "쓰레기 환경 대책없어"

[여성종합뉴스] 22일 인천 옹진군 영흥면 수협부지에 낚시배들이 버린쓰레기들이 방치돼 해수연안으로 흘러들어가는 침출수에서 발생하는 냄새로 환경정비가 절실한 실정이다.

 

인천 옹진군은 도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테마형 관광 섬마을 조성 사업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 74억을 시작으로 장봉도에 조개잡이, 김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을 조성, 이작도에는 갯바위 낚시터가 자리한 해변 주위에 '바다생태마을'을 조성해 바다체험 학습장으로 활용,모래 해안이 많은 대청도에는 사탄동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해변을 따라 '그늘막 쉼터'를 마련, 연평도 '사계절 관광단지', 백령도 '끝섬 전망공원', 덕적도 '나그네섬', 영흥도 '어촌체험어장' 등 섬의 특성을 살린 이색 마을을 조성관광객을 유치를 위해 수백억원의 예산을 들여환경개선을 해왔다.

 

그러나 따사로운 봄 철을 맞아 영흥대교밑 영흥수산낚시배들의 영업이 활발해 지면서 쌓여가는 쓰레기와 침출수등으로 악취가 진동하고 있어 환경관리 대책과 행정기관의 종사자들 교육에 따른 환경개선  요구된다.

 

인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 109-12 영흥 수협이 관리하는 지방어항인 진두항내 물량장에 어항시설사업(수산물직판장) 허가를 득하여,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소득창출 및

영흥수협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발전소주변지역지원금을 투입 2004년 1월 건립, 인천시에 귀속시킨 후 2004.5.13부터 2019.5.12일 까지 15년간 무상으로 사용·운영하고 있으며, 직판장내 점포의 임대계약은 관리 운영권을 가진 영흥수협에서 이사회 및 총회에서 의결된 임대차 계약조건에 따라 영흥도에 거주하는 영흥수협조합원에 한해서 계약토록 규정하고, 영흥수협에서 신청을 받아 임대계약을 체결 관리·운영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불과 1시간 남짓한 이국적이고 낭만과 멋이 있는 서해의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있어 가족, 커플, 친구 등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여행지로 손색이 없는 봄 나들이 코스로 서해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특히 바지락, 굴, 게, 낙지 등 해산물을 직접 들어가 채취할 수 있는 갯벌체험, 갯바위 낚시, 여름엔 해수욕도 할 수 있는 영흥도는 에너지파크, 국사봉 전망대, 영흥도 유명한 십리포, 장경리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해산물을 구입할 수 영흥 수협 수산물 직판장은 필수 코스다.

 


 

 영흥도는 60여척의 낚시배을 운영하고 있는 서해근교에서 가장 많은 배들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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