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간석4동,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운영

입력 2015년11월30일 13시13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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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교실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30일 인천 남동구 간석4동(동장 김충열)은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월·금·토요일에 한달간 간석4동주민센터 2층 강의실에서 운영하게 된다.

 
교육은 남동구 거주 국제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등 통합 교육으로 진행되며 수강생들의 호응을 보고 내년도에 정식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개설하여 확대 운영 예정이다.

 
교육비는 3개월에 3만원이며 기타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상시 전화(453-5363)로 문의 또는 방문 접수 하면 된다.
   
  
김충열 동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 조기 적응과 정착을 지원하여 건강한 삶을 설계하고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단순히 취미‧교양 프로그램 운영을 벗어나 여러 계층에게 다가갈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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