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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인천시 서구청(구청장 강범석)과 서부 고용복지+센터(소장 신동술)는 서구지역 비전·강소 기업체의 인재채용의 기회 제공 및 지역주민의 취업 지원을 위해 『2015 서구 비전·강소기업 채용한마당』 11월 27일(금) 서부 고용복지+센터 9층에서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지난 11월 23일 업무를 개시한 서부 고용복지+센터 개소를 기념하여 서부 고용복지+센터와 서구 기업&일자리 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의 취업지원을 위한 특화된 채용한마당으로 21개 비전·강소기업체가 직접 참여하여 1:1 맞춤형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행사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비전·강소기업이 생산인력 등의 부족으로 인력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가지고 있으며, 구인·구직자간 고용정보 부족으로 인한 미스매치도 여전히 상당한 상태”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서부 고용복지+센터가 개소한 만큼 채용한마당 뿐 아니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구인·구직활동을 돕고, 열린 취업기회의 장이 제공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