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시민청에서 특별한 예술가가 되어 보세요

입력 2015년10월10일 07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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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시는 10월 둘째 주부터 마지막 주까지 매주 수요일과 주말,  시민청 ‘누구나 예술가’ 프로그램으로 직장인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내면주치의 파랑병원’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나의 아름다운 세상’, ‘숨바꼭질, 도시’를 진행한다.


'누구나 예술가’ 프로그램은 시민청 대표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자전거 바퀴에 실을 감은 작품 만들기, 5월 금속재료를 이용한 초상화 만들기 등 어린이 프로그램에 이어 7월에는 어르신과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은빛 작은 잔치’를 진행했다.


10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와 7시, 시민청 이벤트홀에서 1시간 40분 동안 직장인들의 마음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처방하는 ‘파랑병원’이 진행된다.


스트레스, 월요병, 인간관계 등으로 고민하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위안을 받고 싶은 성인들도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후 3시 교육은 직장인 팀별로 진행되고, 오후 7시 교육은 시민청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신청을 받는다.


한편 어린이 대상 ‘누구나 예술가’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나의 아름다운 세상’과 ‘숨바꼭질, 도시’가 10일(토)부터 25(일)까지 매주 주말, 워크숍룸에서 진행된다.


 <나의 아름다운 세상>(10.10.(토)~10.25.(일) 매주 주말 13:00~14:30| 워크숍룸) 아이들이 느끼는 아름다운 세상을 자유롭게 그린 후, 조별로 아이들의 세상을 연결한 이야기를 그리는 공동작품을 완성한다. 만들어진 그림은 레이저 커팅을 통해 조명으로 제작되어 시민청 활짝라운지를 밝힐 예정이다.


해당교육은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회당 30명의 어린이를  선발하여 진행되며, 토요일은 저학년(5세~9세), 일요일은 고학년(10세~13세)을 대상으로 한다.


 <숨바꼭질, 도시>(10.10.(토)~10.25.(일) 매주 주말 15:00~16:30| 워크숍룸) 아이들에게 시민청 탐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간에서 받은 느낌을 담아 자유롭게 블록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만든 결과물은 시민청 벽면에 설치되고 관람객도 블록을 덧댈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담겨 조형물은 더욱 창의적으로 변모되어 갈 것이다. 


해당교육은 홈페이지 사전신청을 통해 회당 30명의 어린이를  선발하여 진행된다.


황보연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한 10월 시민청에서 어른들은 치유의 예술가가 되고, 아이들은 꿈꾸는 예술가가 되어보는 신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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