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용 인천시의원, 인천여객 시내버스 부분파업 극적 해결

입력 2015년09월17일 16시10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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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용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 위원장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 16일 김금용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 위원장(남구 제4선거구, 새누리당)이 주관하는 의회 건교위원회는 최근 인천여객 시내버스 경영권 분쟁에 의한 파행 운행(결항 등) 사태  해결을 위해 건설교통국장 및 버스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열어 극적 합의를 이끌어냈다.

 
김 위원장은 회사 내부의 경영권 분쟁으로 애꿎은 시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고 도저히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사태해결을 위해 직접 나서서 공동대표를 만나 설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대표간에 극적 합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밀린 임금이 지급되었고 버스 노조의 부분파업은 일단락되어 배차간격 등 운행 정상화가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인천여객은 합의서에 따른 분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천여객은 지분을 절반씩 보유하고 있는 신형교통과 도영운수 대표가 배차문제로 갈등을 빚는 등 경영권 다툼이 벌어지면서 사측의 임금 지급이 지연되자 16일 출근 시간에 한해 부분 파업을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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