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국가대표 김선형,스포츠도박 혐의로 4시간가량 경찰 조사

입력 2015년09월08일 20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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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주 대만에서 열린 존스컵에 국가대표로 출전 중이던 김선형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을 통보했다.


7일 오후 8시25분경 농구 국가대표 김선형(27·서울SK) 선수가 스포츠도박 혐의로 4시간가량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날 경찰은 김선형에게 중앙대 재학 시절 전,현직 농구선수들과 함께 불법 스포츠토토에 가담한 혐의를 집중 추궁했다.


대학시절인 2010년 한국대학농구리그 정규시즌 MVP에 등극한 김선형은 프로 데뷔 이후 2013-2014, 2014-2015 두 시즌 연속으로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MVP에 선정되는 등 농구스타로 자리를 굳혔고, 현재 국가대표로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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