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5동 주민들 '자치센타 공무원들의 갑질' 항의 방문

입력 2015년06월15일 16시59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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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의견 무시하는 행정에 대한 불만토로

주민들 구청장 항의 및 호소방문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15일 인천시 남구 용현5동 주민들이 인천 남구청을 항의 방문하여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과 대화의 시간을 갖았다.

 

 이날 주민들은 박 구청장을 만나 지난 수개월동안 용현5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현 자치센타의 공무원들의 적절치 못한 대민, 예절 부재 및 강의 시간축소와 강사교체 하려는 동 행정에 반대하는 건의사항을 말하며 자치센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공무원들의 갑질에 대한 의혹 확산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일체 무시하는 행정의 반발하는 회원들이 행정관리청의 올바른 지도 감독을 요구했다. .

 

 특히 주민들은 용현5동 주민센터가 주민자치위원회의 의결도 없었던 강사교체 및 새로운 강사 모집 안내장을 공고하는 것에 강한의혹을 제기하며 이는 공무원들의 감독권및 업무권한 밖의 일이며, 그로인해 주민들 및 주민자치위원들 사이에도 이분화 되어 주민끼리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지난 12일 이들 주민들은 용현5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항의 했으나 오히려 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들과의 의견차이만 악화되었다고 안타까워하며 구청에서 행정의 적절한 해결점을 찾아 주길 바란다고 요구 했다.

 

 이에 박우섭 구청장은 주민들 사이의 갈등과 감정적 대립은 주민 당사자 간의 우선적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하며 문제 제기가 되었던 주민자치위원회 의결도 없었던 강사체용 및 강의 시간축소와 관련한 안내 공고문은 조사가 필요하다고 답해 착한남구의 행정에 구청장의 대처가 주목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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