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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대교 개통기념 '2009 국제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와 대한육상경기연맹이 공동 주최,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초대형 다리 인천대교는마라톤에서 풀코스, 하프코스와 10km 등 각 부문에 참가한 러너들은 코스에 따라 대교 위에 정해진 반환점을 돌았고, 42.195km의 풀코스에 참가부분은 영종도에서 반환점을 돌아왔다.  

오는 16일로 예정된 인천대교의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마라톤대회의 출발지점인 송도 대우자동차판매 부지에 3만여명의 마라토너들이 모여 해상마라톤을 준비하였으며 출발지점에서 약 10km 떨어진 인천대교의 상징인 양 주탑에도착한 차가자들은 탄성을 질러댔다.  
 
전국에서 모여든 참가자들은 인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달렸다고 말하고 인천해양경찰서, 인천소방안전본부 등 각 기관이 경비함정과 공기부양정, 헬기 등을 바다와 상공에 동시에 띄워 마라톤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오는 16일 개통식에 이어 17일 '인천대교 걷기대회'와 18일 '그린 바이크 퍼레이드'등 축하 행사가 잇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