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 워크숍 개최… 이민청 유치 한뜻

입력 2024년04월13일 11시37분 이삼규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2일 대부도 일원에서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이하 ‘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협력 등을 통해 안산의 발전과 위원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먼저 이날 워크숍 추진에 앞서 위원회는 안산에 이민청 유치를 적극 지지하기로 선언하고, 시민들에게 이민청 유치를 홍보하고자 차량용 깃발 부착, 개인 SNS를 통한 지지 활동을 펼치는 등 성공적 이민청 유치 확산에 뜻을 모았다. 

 

위원회는 지난해 11월에도 300인 안산시민과 함께 시에서 추진 중인 이민청 유치 프로젝트에 동참하기 위한 대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한편, 대부도 일원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시민 중심의 동행을 통한 지역의 변화와 사례’를 주제로 시민과의 동행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그랑꼬또 와이너리를 방문해 대부도 특산물인 ‘그랑꼬또’ 와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해양레저산업 체험을 통해 대부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민청 유치에 앞장서 주시는 시민동행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와 시민이 동행해 희망찬 행복 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는 총 70명(당연직 5명과 위촉직 65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제1기가 출범했으며 미래비전분과, 시민행복분과, 지속가능분과 3개 분과로 나뉘어 21건의 정책 의제를 발굴하는 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