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직할구조대’신청사 이전

입력 2024년01월15일 09시34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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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특수화학구조대에서 명칭 변경 및 특수대응단 편입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소방본부(이재순)은 특수화학구조대가 1월 15일 석유화학단지 내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 신청사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특수화학구조대는 화학사고 등 특수재난을 대응하기 위해 2016년 11월 21일 설립되었고, 그 간 대규모 화재와 특수재난에 특화된 역할을 수행하였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특수화학구조대는 명칭이 변경되고 특수대응단 소속 ‘직할구조대’로 편입되어 그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직할구조대’는 대규모 화재, 지진, 테러, 화학, 원전, 수난 등 특수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자격과 역량을 갖춘 구조대원을 보강했고 첨단장비를 추가 확보하여 운용할 계획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직할구조대원의 역량 강화와 첨단장비를 보강하여 보다 효율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 신청사 건물은 지난해 12월 15일 준공이 완료되었고 올해 2월 창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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