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설 명절 대비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 실시

입력 2024년01월15일 09시27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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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전, 민어, 조기 등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 대상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시 식의약안전과, 구군 위생과 등과 합동으로 설 명절 대비 식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울산지역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제수용·선물용 수산물(굴비, 민어, 조기 등), 조리식품(튀김식품, 전, 식혜 등), 가공식품(식용유지, 떡류, 면류, 주류, 견과류가공품, 벌꿀류 등) 등을 대상으로 한다.

 

검사 항목은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중금속, 총아플라톡신, 보존료, 메탄올 등이다.

 

지난해에는 약과, 당면 등 가공식품 42건, 튀김, 전 등 조리식품 16건, 햄 소시지, 조기, 민어 등 축·수산물 20건 등을 검사하였으며 모든 품목이 기준 규격에 적합하였다.

 

연구원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사를 실시하여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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