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의 직원들과 함께 하는 장봉혜림원 '행복한 동행'

입력 2014년09월20일 23시44분 전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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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배드민턴, 당구 동호회 결성 "상호 교류"

[여성종합뉴스/ 전은술 시민기자]  21일 신한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의 직원들이 장봉도에 위치한 혜림원 이용자들과 올 4월부터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볼링과 배드민턴 동호회 활동으로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지난 2010년 신한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 지점장 이하 직원들이 혜림원을 방문하여 봉사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올해도 혜림원 이용자들의 의견 조사를 실시 한달에 한번씩 동호회 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견이 모아지면서 시설 이용자 대표와 직원들이 은행을 방문 활동 내용을 논의를 하였고 볼링, 배드민턴, 당구 동호회를 결성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있다.

* 혜림원은 장봉도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생활시설로 지적장애인 100여명과 직원 50여명의 생활공동체로 섬이라는 제한된 환경에서 살고 있지만 지역사회의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하며 사회의 평범한 성원으로 돌아갈 날을 준비하고 있다.

혜림원 시설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생활을 위하여 매년 한 세대씩 인천시내 장애인공동생활가정(그룹홈)을 설치하여 시설장애인들의 주거와 활동의 기반을 이전해주고 있다.

현재는 6세대의 그룹홈에서 24명이 생활을 하고 있으며 그룹홈을 준비하는 체험홈 5세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들 중 일부는 경제적 자립과 결혼을 통해 이미 완전한 독립생활을 하고 있으며 장봉혜림원 내 50여명 규모의 아카데미하우스를 운영하며 가족단위의 휴양시설을 겸비 봉사, 휴식, 각종 워크샾 장소로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있다.<문의 www.jbhl.or.kr / 032)751-8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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