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코로나 확산 대비 복무기강과 방역상태 재점검

입력 2021년12월02일 09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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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최근 변이 바이러스(Omicron)와 방역 활동 피로감 등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전 직원의 복무상태를 확인하고 청사·함정 등 방역상태 재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파장과 업무 공백에 대비 △올바른 마스크 착용 △내․외부인 출입 시 발열 체크 의무화, 워킹 클린 시스템 이용 방역 철저 △회식, 모임 등 불필요한 만남 자제 △의심 증상자에 대한 선제적 PCR검사와 출근 금지 등을 확인하고 점검에 나선다고 전했다.

 

또한 연말을 맞아 품위손상 행위 방지와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등 기본 근무를 철저히 하고 각 부서장들의 교양교육을 강화하여 자체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자칫 헤이해질수도 있는 복무기강과 방역상태를 재점검 하겠다”며“이런 시기일수록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여 방역수칙을 더 강력하게 준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중대본(수송지원본부) 요청에 따라 올 한해 완도에서 제주행 백신 해상운송을 18차례 지원 하였으며 앞으로도 정부·지역사회 방역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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