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 호응

입력 2021년11월15일 22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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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고창군이 ‘재활용품 수거교환 사업’의 일환인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주민들이 각 읍면 사무소에 사용하고 남은 아이스팩을 5개 가져오면 10L 종량제봉투 1매로 교환해주는 방식이다.

 

올 상반기부터 현재까지 수거해 재활용한 아이스팩의 양은 2만여 개에 달한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깨끗이 세척하고 건조하는 과정을 거쳐 전통시장 및 각 수산물 판매업체에 무료로 제공된다.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살리고 아이스팩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은 소상공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아이스팩의 적극적인 사용으로 자원을 순환하고 환경을 보전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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