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

입력 2009년03월24일 14시04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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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상담업무 강화. 여성층, 노인층, 청년층 등 각 계층별로......

[여성종합뉴스]지난10일 경제위기, 실업난, 취업한파를 극복하고자 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가동됐다. 
새벽인력시장의 역활및 여성,노인등의 일거리 지원 전략 으로  부평4공단이나 주안5공단 그리고 남동공단 등지에서는 사람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는일선 노동등에 인력이 절대 부족해 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고급 일자리로부터 눈높이를 낮춰 일할 의지와 능력에 맞춰 연결하고 있다.

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 양재덕 센터장은 실업극복 10년 경험으로 취업 지원 취업난을 극복하고자 인천시가 설립, 지원하고 인천경제통상진흥원과 (사)실업극복국민운동인천본부가 위탁받아 운영한다.

“구직자도 생각 바꿔야”
“지금까지는 청년부터 경력단절여성, 기초수급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만들어 왔다.. 과거의 실업 극복이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알선 차원이라면, 현재는 좀 더 깊숙이 일자리를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정부차원의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겠지요. 다만 구직자는 과거 경제위기 전의 시각을 버리고 깨끗하고 덜 힘들고 많이 받는 직장은 점점 더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

 
취업지원은 상담과 교육이 충분해야 실효성이 높다 따라서  단순 취업알선보다 취업능력을 교육하는 시스템을 강조한다.

센터 1층에는 교육장 교육 역시 구직자 개인 의지에 호소하기보다는, 고용 동향에 따른 일자리의 변화, 취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업능력 그리고 이를 위해 준비할 내용과 전문훈련기관 등의 안내를 구체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전국 최초 새벽인력시장 지원
센터는 전국 최초로 건설일용근로자들을 위한 새벽시장을 개설했다. 그나마 하루 벌이로 생계를 유지했던 건축관련 근로자들의 일터가 더 좁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하루씩 일하는 고용불안의 한계도 극복해보자는 취지다. 그래서 센터 1층은 새벽 5시부터 문을 연다. 여기에 일일근로자를 위한 심층상담 및 재훈련 교육장을 따로 갖췄다.

“부평역과 동암역 등 주요 경인전철역을 중심으로 약 50여 곳에서는 지금도 유로 새벽인력시장이 열리고 있다. 1500명에서 2000여 명으로 추산되는 일일고용근로자들을 위해 센터에서는 고용 연결은 물론,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차후 상용근로자로의 취업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또 상담구직자 인력풀 구성과 취업성공을 위해 취업 상담업무를 강화.  여성층, 노인층, 청년층 등 각 계층별로 전문화된 직업상담사가 구직자의 특성별로 구직프로그램을 활용해 상담 및 취업 알선, 교육훈련 연계의 업무를 맡는다.

아울러 취약계층 상설프로그램을 주 1회 이상으로 경비지도자, 청소전문인력, 전문간병인 등을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양성할 계획이다.
또 경인지방노동청, 지역 공공기관 등과 연계된 일자리 통합시스템을 온라인에 구축해 구직정보, 구인정보, 일자리 공시제 등의 취업정보 제공과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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