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2021년 유·도선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입력 2021년08월18일 11시2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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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국가안전대진단’을 1차(19일간), 2차(12일간) 분산하여 해수면 운항 유도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점검대상 선정 세부 기준을 두어 관내 해수면 운항 유·도선 50척과 선착장 1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등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시설, 장비 안전성, 법 제도 실태 개선 등 현장중심 점검을 통한 내실 있는 진단을 실시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점검 실명제를 통해 점검 결과를 공개하는 등 실효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비상상황대응 훈련(소화훈련·인명구조장비 사용 등) 교육 및 사업자의 자율점검제도 정착으로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시행할 예정”이라며,“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항인 만큼 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및 예방활동수칙 사전 교육을 철저히 이행할 예정이며, 가을철·추석 연휴 대비 안전점검과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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