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연중 운영

입력 2021년08월18일 09시5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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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북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는 코로나19로 인한 안전공백을 메우기 위해 수요자 중심 맞춤형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은 원격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해 철저하게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수요처 요청에 따라 강의를 개설하고 교육 수요자가 해당 플랫폼에 접속해 소방안전교육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충북소방은 코로나19로 인한 안전공백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비대면 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유아·학생·산업현장 종사자·다문화가족 등 수요자의 연령별, 집단별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및 생활응급처치 방법, 교통안전 수칙 등이다.

 

올해 68회의 교육을 통해 2천402명이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수료했으며, 교육생의 비율은 어린이 427명(18%), 초·중·고 학생 235명(10%), 성인 1697명(70%), 장애인 및 외국인 49명(2%)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교육은 장소에 구애 없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으로 편리하게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장거래 충북소방본부장은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은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한 필수적인 콘텐츠가 되었다”며 “보다 많은 도민이 소방안전교육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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