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동인천 쪽방촌 '김홍섭구청장의 배신' 하소연...

입력 2014년07월15일 13시10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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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개발 내세워 오갈데 없는 노인들 내몰고 있는 사업 '필요없어' 재검토 요청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중구 동인천 12통 쪽방촌의 열악한 생활 주거환경은 잘알려져 있는곳으로 인천시가 지난 2013년 40억 예산을 세워 중구청이 쪽방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있다.

그런데 이곳에10~40여년을 살아온 고령의 노인들이 10흘의 기간을 주며 집을 비워 달라는 통보를 받고 거리로 쫒겨나게 된 실정이다.

중구청이 인천시가 편성한 40억의 예산으로 실행하는 인현동 주거 환경 관리사업이 근본취지를 벗어난 개발 계획을 세워 일부 구청이 개발하는 부분과 개인 업자를 내세워 개발하려는 부분에서 5~6백의 이사비용을 책정해준 반면 개인업자가  사들인 개인 땅의경우 집주인을 통해 세입자를 내쫒아주어야 한다는 조건을 내세워  늙고 병든 세입자들을 내쫒으러 한다는 민원이다.

이곳 노인들은 선거전에 찾아와 개발사업을 한 후 갈 곳없는 노인들을 위한  재정착사업이라더니 당선된 후에는 개인업자들을 내세워 개인 개발 부분이라 어쩔수 없다며 병들고 나약한 고령의 노인들을 거리로 내몰고 있는 고려장이라며  눈시울을 붉히고 산속에다 실어다 버리라면 그곳에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실정인 노인들을 강제로 거리로 내몰고있다며 억울해 하고있다.

 한 노인은 이렇게 주민들을 속여가며 개발하려한다면 그냥 이데로 살게해달라며 자리에 드러눕고 도와달라고 하소연한다.

지역에 소신있는 주민들은 이처럼 행정이 주민들의 열악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시로부터 예산을 책정받아 하는 사업에 기반시설을 다해주면서 까지 민간 사업자를 끌어드리는것 보다 공용사업으로 전환 개발함으로 어려운 주민들의 재정착 사업으로 실행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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