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청 유소년축구단, 2020년 인천광역시 챔피언십 축구대회 우승

입력 2020년12월01일 21시38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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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지역 체육인재 육성과 스포츠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창단한 동구청 유소년축구단이 「2020년 인천광역시 챔피언십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인천광역시 챔피언십 축구대회는 인천광역시 축구협회 주최로 지난 11월10일부터 26일까지 총 17일간 송도 LNG경기장에서 열렸다. 인천지역 초등부 12팀이 참가하여 초등부 최강자를 가리는 열전을 펼쳤다.
 

인천동구청 유소년 축구단은 결승에 올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계양 유소년팀을 이기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동구청 유소년 축구단은 개인 부문에서도 최우수선수상에 최시우(영화초), 수비상에 이승문(송현초), 골키퍼상에 정지훈(서흥초), 지도자상에 하유빈 코치 등 수상자를 배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도훈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훈련에도 많은 제약이 있었던 상황에서 모두의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동구청 유소년 축구단은 2005년 창단 이래 인천광역시장기 생활체육시민축구대회 우승(2009년), 연수구청장기대회 우승(2018~2019년), 인천광역시 축구협회장기 3위(2020년) 입상 등 권위 있는 유소년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유소년 축구 명문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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