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가을철 산불대응체제‘총력’

입력 2020년10월29일 15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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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산불대비총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안군은 가을철을 맞아 산불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각종 산불 진화장비의 점검과 산불예방 및 진화인력을 배치하여 산불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총 101명을 선발하여 운영할 것이며 산불취약지역 순찰, 산불예방홍보 및 인화물질 제거작업 등을 통해 산불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이번 산불진화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산불감시원 신청자등에 대한 체력검정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11개 읍면과 상시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부귀산, 매봉산 등 산 정상에 배치한 4대의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산불대응체제 구축으로 산불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을철 입산자 실화와 불법소각을 통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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