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장동면, 자원봉사로 여는 ‘희망찬 농촌만들기’

입력 2020년08월22일 09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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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 희망찬 농촌만들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흥군 장동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명환)·장동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금)와 찾아가는 농촌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30여명은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 집수리와 집안 대청소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염색봉사와 컵만들기 등 마을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장동면새마을부녀회는 풍성한 점심식사까지 준비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

 

도움을 받은 마을 주민은 “계속된 장마로 집에 곰팡이가 생기고 집안 이곳 저곳이 냄새나고 더러웠는데 이렇게 찾아와 깨끗하게 청소뿐만 아니라 도배와 장판까지 새로 해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김성호 장동면장은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체들과 함께 도울 수 있는 일들이 있다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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