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를 빛낸 자랑스러운 얼굴을 찾는다

입력 2020년08월22일 08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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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제24회 중랑구민대상 시상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가 오는 9월 1일까지 ‘제25회 중랑구민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중랑구민대상’은 봉사상, 효행상, 모범가족상, 특별상 등 4개 부문 각 1명(단체)을 선발하며, 중랑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서 각 분야에서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자 또는 단체를 자격요건으로 한다.


모집 부문은 ▲지역 또는 주민을 위하여 헌신·봉사한 공적이 있는 봉사상, ▲어려운 환경에서도 어버이를 공경하여 타인의 귀감이 되는 효행상, ▲3대 이상 한 가족을 이루며 동일 지역에 10년 이상 뿌리내려 전통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화목하여 다른 가족의 귀감이 되는 가족을 모집하는 모범가족상,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희생을 무릅쓰거나 특정분야에서 국내·외 활동으로 크게 명성을 얻은 사람, 중랑구를 위해 활동한 공로가 특별히 인정되는 사람을 뽑는 특별상 등이다.


후보자는 중랑구 지역 내 기관장의 추천이나 주민 10명 이상의 연명으로 각 동주민센터 동장이 추천할 수 있다. 방법은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증빙자료 등을 작성하여 각 동 주민센터 동장 또는 지역 내 기관장의 추천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마을협치과(☎02-2094-042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를 빛내는,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계신 구민을 찾기 위해 이 상을 마련했다”며 “모든 구민의 귀감이 될 수 있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5회를 맞는 ‘중랑구민대상’은 역대 2개 단체, 88명의 자랑스러운 중랑구민이 선정되었으며 지난해에는 총 4,321시간에 이르는 봉사활동을 펼쳐온 공로로 봉사상을 수상한 강선례씨 등 3명, 1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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