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장마철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 실시

입력 2020년07월20일 20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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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휴관 중인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성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휴관 중인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0일에 시작된 안전점검은 오는 24일까지 이어진다. 점검 대상은 장성군 내 418개 사회복지시설이다. 휴관 중인 379개 시설과 부분 운영 중인 39개 시설이 모두 포함된다.

 

장성군은 시설의 침수, 축대 붕괴 등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대책과 유사 시를 대비해 구축된 비상연락체계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있다.

 

또한 시설 내의 가전제품이 습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련 대책도 강구한다.

 

이와 함께,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방역지침 이행 실태도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조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해, 추후 시설 입소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긴급한 시설 보수‧보완 사항이 확인될 경우, 장성군은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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