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코로나19 미군 관련 78~80번째 확진자 발생

입력 2020년07월18일 20시40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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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8일, 코로나19 미군 관련 78~80번째(평택 117~11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17번 확진자는 30대 남성 미군이며 118번, 119번 확진자는 117번 확진자의 자녀로 15일 평택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 당일 검사를 받고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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