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야산 산불' 임야 100㏊ 이상이 소실....'

입력 2020년04월24일 20시20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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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24일 오후 3시39분경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임야 100㏊ 이상이 소실됐다.


산림당국은 이날 산불이 발생하자 헬기 18대, 산림공무원 등 진화인력 12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며 강풍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투입됐던 헬기는 이날 오후 7시 10분경 일몰로 모두 철수했다고 밝혔다.
 

25일 날이 밝는대로 오전 6시부터 헬기를 다시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산림당국은 밤사이 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을 배치해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산불 확산을 최대한 저지할 계획이다.


이날 산불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북도 관계자는 "현재까지 임야 100㏊ 이상이 소실된 것으로 추산된다"며 "밤새 진화인력을 투입해 방화선을 구축한 뒤 날이 밝는대로 헬기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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