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신천지 65곳 시설 폐쇄 결정

입력 2020년02월24일 11시2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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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강제 폐쇄.....

[여성종합뉴스/민일녀]  24일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신천지 65개 교회및 시설을 폐쇄 결정으로 10개 군·구와 합동으로 신천지 교회, 시설의 자진 폐쇄를 권고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강제 폐쇄하기로 했다.


시는 인천 신천지 교회와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여 지역별로 "중구관내 4곳, 미추홀 7곳, 연수구 8곳, 남동구17곳, 부평구12곳,계양구7곳,서구6곳, 강화 1곳" 중  5곳은 자발적으로 폐쇄를 요구한다. 

시는 "신천지라는 간판을 내걸고 교회를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일일이 현장을 방문해 조사해야 하는 어려움"에 박남춘 인천시장은 최근 대구. 경북지역을 방문한 신천지 교인들로부터의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며 주요 신천지 교회를 방문해 대구.경북을 방문한 신도들의 신고와 각별한 방역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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