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자랑스런 서구민상 주인공을 찾는다

입력 2020년02월07일 06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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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서구가 오는 3월 19일까지 ‘제26회 자랑스러운 서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서구민상은 주민화합과 복리증진 등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서구의 숨은 일꾼을 찾아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올해로 스물 여섯번째 맞는 ‘자랑스러운 서구민 상’ 은 ▲사회․봉사부문 ▲아름다운 도시가꾸기 부문 ▲교육․문예․체육부문 ▲지역․경제부문 등 총 4개 부문으로 선정하게 된다.


‘사회․봉사부문’은 극진한 효행이나 희생적인 봉사로 사회의 귀감이 되는 구민, ‘아름다운 도시가꾸기 부문’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의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구민을 뽑게 된다.


또, ‘교육․문예․체육부문’은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발전, 전통 문화예술 전승, 체육진흥으로 지역의 명예를 선양한 주민으로 선정하며,


‘지역․경제부문’은 남다른 창의력으로 지역발전에 공이 크거나 농‧축산분야에서 생산력 향상 또는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 주민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1월 31일) 현재 서구 관내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사업장 소재지를 둔 주민으로 같은 공적으로 상을 받은 경력이 없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교육장 및 대학 총․학장이 할 수 있으며 30인 이상 지역주민들이 연대해 추천할 수도 있다.


후보자 추천서는 서구청 문화체육과와 각 동 주민센터 및 구청 홈페이지(http://seogu.gwangju.kr)에서 받을 수 있으며 추천서와 함께 공적조서와 이력서 등 심사에 필요한 공적자료를 첨부해 서구청 문화체육과(☎ 360-7551)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구민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5월에 개최되는 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평소 남몰래 묵묵히 봉사해 온 서구의 숨은 일꾼을 찾아 널리 알림으로써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서구민상을 시상하고 있다.”며 “사회의 귀감이 되는 분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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