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푸드테라피’ 실시

입력 2019년12월17일 14시3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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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부평어울림센터에서 취약계층 아동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푸드테라피’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취약계층 아동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갖도록 하고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의는 빼빼로 만들기를 비롯해 미니 케이크 만들기, 바나나 케이크 만들기, 캐릭터도시락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아동과 양육자가 음식이라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재료를 통해 각자 자신을 표현하며 서로를 인정하고, 하나의 목표를 바라보며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애착관계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요리로 자신을 표현하는 아이를 보며 아이의 마음을 보다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아이와 함께 활동 한다는 것이 더욱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게 해 줘 좋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양육자들의 수요가 많았던 아이와 함께하는 부모교육 활동인 만큼 푸드테라피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부모교육 주제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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