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및 전달 봉사 활동 실시

입력 2019년11월22일 16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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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금),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동아ST와 함께하는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및 전달 봉사’ 행사에서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노란색 옷)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가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답십리1동 주민센터 4층)에서 ‘동아ST와 함께하는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및 전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동대문구의 대표적 기업인 동아ST의 후원(후원금 500만 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동아ST의 임직원 자원봉사회(회장 엄대식)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미리 준비된 재료로 생크림 케이크 100개를 만들고, 즉석밥‧통조림 햄‧양말 등 생필품 480세트를 포장하며 사랑의 구슬땀을 흘렸다. 생필품 세트는 정신재활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복지시설 16곳에 전달됐다.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 준 동아ST 임직원 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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