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구민 한마음 한 뜻으로 즐기는 ‘간뎃골 축제’

입력 2019년10월21일 05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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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간뎃골축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가 26일 중랑천 체육공원에서‘제7회 간뎃골축제’를 개최한다.

 

간뎃골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축제는 중곡 1~4동의 합동 가두 행렬로 시작된다. 주민대표 1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퍼레이드는 중곡사거리부터 용마사거리를 거쳐 행사장까지 1.2km 구간을 2차선을 따라 행진한다.

 

이후 사물놀이와 디스코장구 공연 등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식전행사와 공로패 수여, 내빈 축사 등이 이어진다.

 

11시 30분부터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려 중곡 1~4동 별로 1~2개 프로그램 총 7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또 주민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및 경품추첨도 마련해 모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청소년층까지 축제 참여자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중곡권역 중고교생 등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행사장 한편에는 건강약초, 수공예품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비롯해 도농 직거래 장터, 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즐거움을 더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중곡동권역 마을이 모두 모여 한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하고 함께 즐기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지역공동체 회복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축제를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다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웃들과 하나되며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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