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공모 우수 자치단체 선정

입력 2019년10월20일 10시4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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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박남춘 시장)는 지난 8월, 행정안전부의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공모전에서 '쉽게 읽고 보는 인천의 살림살이'로 결산보고서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2년 연속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우수기관 인증패’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혁신 추진과제 중 하나로 특·광역자치단체와 기초 자치단체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39개(광역 17개, 기초 22개) 자치단체가 참가했다.
 

쉽게 읽고 보는 인천의 살림살이는 지난 7월 시 홈페이지와 국민생각함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결산보고서의 제목을 선정하고 내용을 구성하여 제작되었다.
 

인천시 결산보고서는 결산서의 어려운 회계용어와 복잡한 구성 체계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천시 캐릭터인 ‘물범 친구들과 등대리’를 활용하여 시민이 가장 관심 있는 분야와 실제 필요로 하는 사항을 표와 그래프 및 가정의 가계부와 비교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흥미롭게 설명한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홍준호 재정기획관은 “쉽게 읽고 보는 인천의 살림살이 보고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작된 만큼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기틀이 되므로 앞으로도 결산보고서 작성 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우수 자치단체에 대한 시상은 다음달 진행될 예정이며, 「쉽게 읽고 보는 인천의 살림살이」는 인천시 홈페이지 재정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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