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보디빌딩 선수단, 전국체전 금1, 은3 획득

입력 2019년10월08일 11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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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성(가운데) 금메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 소속 보디빌딩 선수단이 지난 5일과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보디빌딩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서울시 대표선수로 출전한 광진구 보디빌딩 선수단은 –90kg급에 출전한 유인성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90kg급의 서교 선수와 –75kg급 방해진 선수, -70kg급 이준규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광진구 보디빌딩 선수단은 비인기 스포츠 취약종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96년 3월에 창단되었으며 현재 이강선 코치와 6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선수단은 지난해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보디빌딩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올해 Mr Seoul 1위 및 대상, Mr Korea 2위를 수상하는 등 창단 이래로 수많은 대회에서 입상하며 서울시 대표 보디빌딩 팀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라며 “보디빌딩 선수단은 건강함을 상징하는 우리 광진의 마스코트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서울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선수단으로 활동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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