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송어양식장, 40대 중국 근로자 추정 시신 발견

입력 2019년10월03일 18시04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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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초원기자] 제18호 태풍 '미탁'이 할퀸 3일 낮 12시 12분경 강원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 송어양식장 인근에서 40대 중국 근로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경찰,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경 송어양식장 직원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한 양식장 주인은 자정 이후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실종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식장 일대가 물에 잠기면서 관계 당국이 복구작업을 하던 중 A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 수습 중이나 물이 가득 차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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