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종암동 문화Day로 즐거운 하루

입력 2019년09월29일 08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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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 종암동에서는 다가오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이하여 아주 특별한 여행이 시작되었다. 평소 영화나 박물관 관람의 기회를 자주 갖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종암동 문화Day를 실시한 것이다.


종암동 문화Day는 우리 가까운 곳에 있는 지역의 문화시설을 이용하여 어르신들이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데 의의를 두었으며, 평소 문화생활과는 거리가 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은 아리랑시네센터에 방문하여 영화를 관람하며 감동과 웃음을 만들었고, 이후 성북동에 위치한 우리옛돌박물관에 들러 해설과 함께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모두 만족스러워 하였으며, 이러한 기회가 또 기다려진다고 입을 모아 주어 모두를 즐겁게 하였다.


이 행사를 준비하고 도움을 준 정세균 종암동복지협의체 위원장은 “행복한 종암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어르신을 위한 나들이도 준비하고 있다.”는 계획을 밝혀 앞으로의 종암동의 앞날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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