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풍력발전소 'ESS 발전실서 화재' 2시간 30분 만에 완전 진화

입력 2019년09월24일 20시45분 박초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여성종합뉴스] 24일 오전 11시 29분경 강원 평창군 미탄면 평안리 풍력발전소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로 리튬이온배터리 2천700개와 전력변환 장치 1개가 타는 등 발전실 414.3㎡가 모두 탔으나  진화인력 71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오후 1시 44분경 큰 불길을 잡은 데 이어 2시 5분경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SS는 생산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내보내는 장치로 2017년 8월부터 화재가 잇따르자 정부는 지난해 말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ESS에 대해 가동중단을 요청하기도 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