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초강 태풍, 정전 10% 수준' 전국 16만가구 복구

입력 2019년09월08일 11시02분 권찬중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7천875명 밤샘 비상 근무.....

[여성종합뉴스] 8일 한국전력은 역대 5위급 강풍을 동반한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지난7일 전국 16만여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으나 하루 만에 복구로 설비보강과 배전선로 자동화시스템을 활용해 신속하게 대처한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한전은  16만1천646가구가 정전을 경험했고 이 중 99.7%를 복구했다면서 나머지 454가구도 이날 복구 예정이라고 밝히고  협력업체(1천734명)를 포함해 7천875명이 밤샘 비상 근무를 한 결과, 역대 최단 시간 수준인 태풍 강타 후 하루 만에 전력공급 복구 작업을 사실상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어"태풍은 지나갔어도 안전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집 주변 등에서 끊어진 전선을 발견할 경우 감전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임의로 만지지 말고 한전(국번없이 ☎ 123)에 반드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