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임성재가 함께 8언더파 208타, BMW 챔피언십 공동 24위

입력 2019년08월18일 08시44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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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6언더파 210타로 공동 36위

임성재의 3라운드 경기 모습
[여성종합뉴스]한국인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상 수상에 도전하는 임성재(21)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총상금 925만달러)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중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임성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의 메디나 컨트리클럽(파72·7천478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 합계 8언더파 208타의 성적을 낸 임성재는 전날 공동 48위에서 공동 24위로 순위가 껑충 뛰었다.


이날 선전으로 임성재는 2018-2019시즌 PGA 투어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진출 가능성도 밝혔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26위인 임성재는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상위 30명만 나가는 다음 주 투어 챔피언십 출전 여부가 정해진다.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24), 임성재가 함께 8언더파 208타, 공동 24위에 올랐고 안병훈(28)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36위에 각각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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