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어린이집 원생들 1일 의장 되다

입력 2019년07월17일 19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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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산구의회는 16일 관내 청운어린이집의 원생들과 인솔교사 등 25명이 의회를 방문하여 본회의장과 의회시설을 견학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의회를 방문한 6~7세반 어린이들은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의원석에 앉아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한명씩 단상위에 올라 의장석에서 의사봉을 직접 두들겨 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어린이집 원생들의 용산구의회 견학은 처음 있는 일로써 평소 지방자치 및 의회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청운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황영숙 청운어린이집 원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짧게나마 지방의회에 대한 현장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아이들도 굉장히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매우 즐거웠다. 또한 함께한 교사들도 지방자치에 대해 다시 한 번 배우게 되어 아이들 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재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지방의회에 대해 알려주는 기회를 함께 하여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언제든지 의회를 방문할 수 있는 열린 의회를 13명의 의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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