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19 서초모자 사진 공모전 시상식

입력 2019년07월16일 13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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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는  『서초모자보건지소』 개소1주년을 맞아 지난 5월 한 달간 실시한 ‘2019 서초모자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19점을 선정했다.


으뜸행복상에는 황윤경씨가 출품한 “예방접종쯤이야 무섭지 않아요”라는 제목의, 아기가 모자보건지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은 후 개선장군같은 씩씩한 모습으로 아빠와 함께 찍은 사진이 선정됐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엄마와 아기의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하는 서초모자보건지소’를 주제로 모자보건지소를 배경으로 한 부모와 아기의 소중하고 예쁜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공모했으며, 총 31점이 출품됐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서초모자보건지소에서 열리며 수상자 및 가족 50여명이 참석해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받는다. 시상내역은 ▲으뜸행복상 1명(상장 및 상금 10만원) ▲화목상 3명(상장 및 상금 5만원) ▲다정상 5명(상장 및 상금 3만원) ▲깜찍상 10명(상장 및 상금 1만원)이다.


구는 당선작들을 사진첩으로 제작‧배부하고, 모자보건지소 내 전시하여 “엄마와 아기의 건강하고 행복한 이야기” 코너로 지소를 더욱더 따스하고 행복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서초모자보건지소』 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단계별로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각종 건강관련 전문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초구의 신개념 임산부‧영유아 특화 보건소로 2018년 1월에 개소한 뒤 입소문을 타 2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임산부,산모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사진에 담겨있는 행복한 순간과 지금 이 순간까지 모두 서초가족의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초, 엄마와 아기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서초를 만들기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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