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무더기 결항사태 항공기 임시착륙

입력 2014년02월25일 13시40분 박명애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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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명애시민기자]  25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오전 7시30분 김포를 출발해 제주로 오려던 아시아나항공 OZ8901편이 결항되는 등 오전 11시 현재까지 출도착 12편이 결항됐다.

연결편 문제로 40여편의 항공기도 지연 운항되면서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국제선까지 제주공항에 임시착륙하면서 지연 사태는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오전 필리핀 세이브 공항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려던 제스트항공 GZ048편이 인천공항의 기상악화로 항로를 변경해 오전 8시15분 제주공항에 임시착륙했다.

오전 8시50분에는 필리핀 세부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려던 항공기마저 제주공항에 임시착륙하면서 일부 승객들이 지연운항에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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