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애인 ‘정월 대보름 한마당’ 열려

입력 2014년02월24일 07시28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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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행사사진
[여성종합뉴스]‘제2회 성남시 장애인 정월 대보름 한마당’ 행사가 오는 25일 오전 10시 분당구 야탑동 소재 한마음복지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성남농협농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윷놀이, 투호, 팔씨름 등 5종목의 민속놀이 경기가 청·백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이 대항전은 9개 장애인단체에서 5개 종목별 각 70명씩(청팀 35명, 백팀 35명) 모두 350명의 회원이 출전한다.

각 단체 간의 대항이 아닌, 장애유형이 다른 회원들이 한팀으로 구성돼 대항전을 치른다.

서로의 입장을 헤아리고 돕는 과정에서 강한 결속력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봉사자와 장애인단체 회원 등 600여명으로 구성된 응원단의 힘찬 응원전도 펼쳐져 행사의 흥을 돋운다.  

이날 (사)한백장학회는 패딩점퍼 450벌(4,500만원 상당)을, 성남SKn테크노파크 입주자협의회는 컵라면 600박스(200만원 상당)를 각각 후원해 장애인연합회에 기증한다.

성남시 등록 장애인은 36,000명(시 전체인구의 3.7%)이며, 성남시는 장애인복지를 위해 45개소 복지시설을 운영해 재활과 직업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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