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놀면서 배우는 나의 적성 찾기

입력 2019년06월24일 06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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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청소년 관심분야와 건전한 흥미를 찾아 문화예술 감수성 역량을 강화하는 ‘노는 수업 자리’를 6월부터 9월까지 추진한다.


‘노는 수업 자리’는 매년 방학시즌에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적성체험 활동이다.

201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는다.
 

금천구와 인근지역 거주하는 14세~19세 청소년들이 ‘보컬’, ‘기초 메이크업’, ‘바리스타’ 반 중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5~10주간 배우고, 이후 파티를 열어 실습 활동을 한다.


보컬 트레이닝반 ‘Soul Feel’은 내 마음을 노래로 표현하는 수업으로 6월 28일부터 시작한다. 강사는 2015년부터 5차례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현재도 활동 중인 싱어 송 라이터 ‘Pil Kyo’가 맡는다.
 
‘독창’, ‘듀엣’, ‘앙상블’ 1:1 개인 및 단체 레슨으로 진행한다.

보컬 수업 참여자는 카페 ‘자리’(독산로 77길 39)에서 ‘무대만들기’ 공연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다.


또,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카페 ‘자리’에서 나를 가꾸는 기초 메이크업 ‘Get it Beauty’, 체험 삶의 현장 ‘바리스타’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노는 수업자리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놀듯이 즐겁게 배우고 나아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삶을 더 즐겁고 보람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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