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입력 2019년06월13일 20시54분 강병훈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제14회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평가하고 개선안을 마련해 양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305개 기관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결과와 정책개선 실적 등을 평가했다.
 

기관별 2018년 성별영향평가 종합결과보고서를 토대로 내·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예비심사를 거쳐 2배수로 기관을 선정했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동구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 동안 동구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조례 제·개정 및 각종 사업 추진 시 성별영향평가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제도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성별영향평가 대면 컨설팅, 공무원 성인지 교육 강화 등 직원 전문성 강화를 통하여 본 제도 정착에 기여하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정책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