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장애등급제가 7월 1일부터 폐지된다'

입력 2019년06월13일 13시5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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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장애인 지원정책의 틀을 바꾸는 큰 변화"

[여성종합뉴스/백수현]이낙연 국무총리는 13일 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방안'과 관련해선 "장애등급제가 7월 1일부터 폐지된다"며 "이것은 장애인 지원정책의 틀을 바꾸는 큰 변화"라고 소개했다.
 

이어 "우선 활동 지원 등 시급한 서비스부터 개선하면서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며 "장애인들께서도 그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며 새 제도를 안착시켜 가야겠다"며 "지방자치단체, 국민연금공단 등은 새 제도를 장애인과 가족께 충실히 설명해 드리고, 업계도 보험상품과 약관 등을 신속히 정비해 혼선을 없애달라"며 다음 달 12일 개막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관련, "입장권 판매가 아직 44%를 조금 넘은 정도"라며 "정부와 조직위원회는 홍보를 강화하고 각 부처와 공공기관 직원들께서 경기를 많이 관람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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